김 대통령, '주한미군 역할 앞으로 더욱 증대' _산부인과 의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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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저녁 이 준 국방장관과 라포트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양국군 주요 장성과 지휘관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.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한국민들은 주한 미군이 지난 반세기동안 국군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평가하고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김 대통령은 또 주한 미군의 역할은 최근 북핵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있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할 뿐만 아니라 통일 이후에도 동북아지역의 안정을 위해 계속 주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김 대통령은 확고한 한미동맹 관계가 21세기에도 양국의 국익 증대에 기여하도록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참석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. (끝)